
코엔텍 본입찰이 이제 3개의 회사로 좁혀졌다. 사모펀드인 스틱, 태영건설의 TSK코퍼레이션, E&F-IS동서 컨소시엄이다. 원래는 4개의 회사가 크게 거론되었는데 사모펀드 중 하나인 MBK는 본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MBK가 인수할 경우 최근 매각 실적이 좋지 않아서 폭탄 배당을 해줄 가장 큰 후보자로 보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신중한 투자기조를 보이며 실사 중단을 결정했다고 한다. 코엔텍 매수 후보 기업에 관한 지난 글 읽기 [투자] 코엔텍 매각 인수전 참여자는 누구? 폐기물 관리법 앞에서 주가의 향방은...? 폐기물 처리 14년간 주식 투자를 해오면서 여전히 주식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알 것 같을 때는 외부환경 변수를 못 읽게 되고, 외부환경을 읽을 때에는 자금의 흐름을 놓..
주식/코엔텍
2020. 5. 26.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