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년간 성장성이 있는 종목보다는 안정성이 있는 종목을 선호해왔으나, 사실 요즘 돌이켜보면 도무지 무엇이 안정성인지 잘 모르겠다. 한 때는 안정적인 실적, 한 때는 배당, 한 때 그 외 각종 숫자로 무장된 안전마진이라고 생각했는데 3년간의 실험은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좀 더 우리나라 시장이 좋아하는 성장성에 방점을 두는 투자를 하여야겠다. 매매 주기는 당연히 지금 정도로만 유지하면서... 지난 글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SK텔레콤이라는 거대한 회사가 안정적 캐쉬카우와 현금 배당을 넘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콘텐츠 핵심은 그 방식이 무엇이 되건 결국 빠르고 재미있고 유익한 방향으로 진화하되, 5G의 속도에 맞도록 변해갈 것이다. 예를 들면 무..
주식/SKT
2020. 6. 3.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