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존과 관련해서 재미난 뉴스가 하나 떴다. 비보존이 지난해 말 회생 딜로 나온 중견화장품업체 스피어테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올 초에는 LED를 생산하는 업체인 루미마이크로와 역합병하며 우회상장을 꾀하는 것 같더니, 이제 스피어테크까지 인수하였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결국 화장품 업체를 안았다는 것은 헬스케어나 뷰티 영역으로 추후 바이오 사업의 한 갈래를 가져갈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사실 이에 앞서 4월 22일에도 코넥스에 상장된 에스알바이오텍 지분을 21.5%까지 취득해 화장품 기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또한 루미마이크로의 경우에도 제조업체였던 것을 감안하면 내눈에는 지속적으로 제품 제조가 가능한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fn마켓워..
주식/비보존
2020. 4. 2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