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본업 외의 번역 업무로 인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간이 부족하면서 기업 관련 글을 아주 적게 쓰고 있다. 오히려 관심을 끄고 있는 사이에 코스피는 어느덧 1900까지 회복하였고, 신한지주 역시 3만원 대를 회복하였다. 당장 내일 (4/28)부터 시작되는 1,500억 가량의 자사주 매입의 시작을 앞두고도 괜히 불안한 느낌은 무엇일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코로나 사태는 점점 안정화되어 가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앞으로 몇개월간 다가올 실물경기의 후폭풍을 우리는 아직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때 살아남은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확실히 올해 말까지 큰 수익을 가져가겠지만, 나는 요즘들어 이렇게 지수를 밀어올리는 상황에 대해서 단 하나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 특히, 은행주들은 경기 침체에 ..
주식/오렌지라이프_신한지주
2020. 4. 2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