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작년 '주류 특화매장' 1400여 개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를 판매하는데, 그 중 와인 판매량이 2018년 20만 병에서 2019년 60만 병으로 3배가 급증했다. 그 배경에는 당장 나와 주변의 20~40대 사이에 와인 열풍이 불고 있다는 점이다. 지인들 중 일부는 고급 와인을 저렴하게 먹겠다고 팀을 이루어 아예 홍콩셀러에게 인터넷으로 와인을 주문하고, 홍콩 호텔을 잡아놓고 거기에서 와인 파티를 정기적으로 여는 경우도 많다. 뭐 당장의 나부터도 마트에 들리면 와인코너는 꼭 둘러보고 추천받았던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2030이 바꿨다…홈술·회식도 '와인 천하'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해 ‘주류 특화매장’을 1400여 개나 열었다. 와인, 위스키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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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0.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