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살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보고 그 의미를 알지 못했었다. 2008년에는 300억 달러 통화 스와프로 인해 금융시장이 안정되었었는데, 이번에는 600억 달러 규모로 체결이 된다고 한다. 이 미친듯한 폭락장에 단비가 내릴 예정일까? 적어도 오늘 같은 일이 내일 바로 한번 더 반복되는 일은 막을 수 있을 지 않을까? 하지만 누가 그것을 보장하는가? 벌써부터 통화스와프가 마치 해결책인냥 떠들어대는 사람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2008년에는 분명히 모기지에 기반한 금융상품으로 인한 문제를 금융으로 풀어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과연 그런 것일까? [속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달러 규모 한국과 미국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통화 스와프 계약..
짧은 생각
2020. 3. 20.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