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은 하루였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도 좋지만, 고민하고 지켜보던 회사가 제 가치를 찾아가는 순간이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코엔텍에 관한 글을 작성해왔고 포트에서 비중도 조금씩 확대해왔는데 오늘 갑자기 코엔텍의 주가가 반응하여 장중 다시 1만원 대를 회복하는 것을 보면서, 그간 쌓아온 시간들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중장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들에 대한 확신을 또 얻었다. 나는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예비입찰 흥행 마감! 예상했던대로 예비입찰에서는 건설사와 사모펀드(PEF)등이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정보가 나오기 시작한다. 9일 코엔텍 예비입찰 결과 호반건설, 태영그룹 계열사, E&F-IS동서 컨소시엄 등의 몇몇 건설사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스틱인..
주식/코엔텍
2020. 4. 11.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