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작년 말 쯤이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마치 저금리의 시대가 끝날 것 같은 신호들이 지속해서 흘러나와서 전세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받았는데 마음이 아팠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금리에 민감해지는 것 같다. 금리를 기준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민할 수밖에 없어진다. 초저금리시대이다. 그만큼 '고배당' 주식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데 정말 작년은 배당 매력을 필두로 다양한 세금 혜택을 들고 리츠주가 주목을 받았다. 증권사들도 사내 리츠 사업 관련 부서(ex. 한투 IB그룹, PF그룹 신설, NG투자증권 IB2 부서조직 확대)를 확대하여 정부 정책에 편승해 다양한 리츠주와 ETF등을 설계하고 있다. 모두가 수익을 쫓는다. 개인은 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찾아서, 기업은 이미 가진 자신..
주식/롯데리츠
2020. 1. 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