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일기] 2020년 9월 추가 매입한 배당주 (AT&T, BAC, 리얼티인컴, 알트리아)

 

2020년 9월 22일 기준으로 배당주를 추가했다. 그간 AT&T와 Bank of America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Bank of America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것 같은데 다른 은행주에 묶여서 함께 내려 가는 것 같다.

 

AT&T

AT&T 컨텐츠 사업의 폭망으로 점점 내려오는 것 같으나, 이전에 언급한 내용처럼 이 암흑기가 지나면 올라갈 일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당컷을 하는 행동을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한 매월 지속적으로 일부 매입하고자 한다.

 

Bank of America

조금만 생각해보면 바로 이 은행주를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는 시기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근거는 부족함) 이번달에 들어온 외화 수입의 일부를 더 추가했다. 그렇게 높은 배당률은 아니지만 버핏옹과 함께 간다... 아 9월 초에 배당락이 발생해서 이번에 주당 0.18$의 배당금이 발생했다. 9월 25일에 들어온다고 한다.

 

Realty Income

드디어 기세가 꺾였다. 기분 좋게 금일 시작부터 매수했다. 쌀 때 마다 지금 이 기준가보다 떨어질때마다 매월 매입하면 좋을 것 같다.

 

Altria

죄악주를 드디어 담았다. 드디어 배당률이 8% 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다. 아쉬울게 없으며 대선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람들은 와인을 마시고, 담배를 피며, 마리화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죄악주의 배당금 컷이 일어나지 않는한 매월 추가로 매입할 예정

 

9월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엊그제부터 주가가 꺾이기 시작하면서 몇몇 사고 싶은 주식들이 있었지만, 외화수입 사정상 많은 주식을 사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외화자산이 배당주로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만족하며...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