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그리고 비보존
2019년은 K-OTC를 접하고 비보존에 울고 웃은 한 해인 것 같다. 2019년에 새롭게 도전한 것 중 하나가 K-OTC거래였다. 내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것은 공매도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에 이은 4번째 주식시장" 4번째 주식시장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코스피나 코스닥으로 넘어오려는 마이너들의 전쟁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은 회사와 아이템만 선점한다면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이순신부터 실패까지..." 올해도 그렇겠지만 작년 K-OTC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비보존이었다. 연초 후배와의 식사자리에서 비보존을 추천했고, 18,000원에 매수했던 후배는 큰 차익을 남겼다. 미슐랭에서 비싼 식사까지 나에게 대접한 후배... 지금은 약 10..
주식/비보존
2020. 1. 6.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