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한국전력 방향이 바뀌는 순간이 다가온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촉진 정책 방향에 크게 공감하고 중장기적으로 당연히 그렇게 가야한다는 사실을 지지한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지금과 같은 한국 전력시장가의 왜곡 현상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최근 들어서 한전의 적자 이슈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ISD 제소, 원가연동제 실시,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산업용 동결은 미친짓) 등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는데... 모든 방향은 지금의 왜곡되어 있는 가격을 정상화시키자는 방향이다. 저렴한 비용구조는 정책적으로 제거하고 있는데 이익 개선이 가능한 것일까? "가격 - 비용 = 이익" 어떤 바보도 이 공식이 정상적이라는 사실에는 공감한다. 현재까지는 비정..
주식/한국전력
2020. 1. 9. 00:31